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이 네덜란드전 각오를 밝혔다. [사진=AP/뉴시스] |
9일(한국시간) 프랑스 언론 AFP는 시베야 감독의 말을 인용, "우리의 목표는 가능한 한 멀리 가는 것이다. 우승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이미 잘 해왔다.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되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른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시베야 감독은 "네덜란드의 루이스 판할 감독은 훌륭하다. 그가 네덜란드의 팀 전술을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의 경력을 통해 보여줬다. 똑똑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오는 10일 새벽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4강전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에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자신감 대단하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메시가 승리 이끌까?",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