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축구대표팀 루이스 판할 감독이 아르헨티나전 각오를 전했다. [사진=AP/뉴시스] |
9일(한국시간) 판할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의 상대는 아르헨티나다. 항상 상대팀에 대한 분석과 이야기를 해왔다. 아르헨티나 역시 다르지 않다. 우리는 잘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에 대해선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고 어떤 경기에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며 “그는 아르헨티나와 함께 성공을 거두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 새벽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4강전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4강 격돌에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4강전, 기대된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메시 막을 수 있을까?",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