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카밀로 수니가가 브라질에 응원을 보냈다. [사진=수니가 페이스북] |
9일(한국시간) 수니가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브라질의 준결승 경기 전반 종료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브라질, 아직 추격할 수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5일 수니가는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의 허리를 가격했고 이에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남은 월드컵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이후 수니가는 브라질 일부 팬들에 살해 협박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의 4강전 경기에서 1-7로 완패를 당했다.
브라질 독일 전 수니가 응원에 네티즌들은 "브라질 독일 전, 수니가 브라질 응원 뜬금없다", "브라질 독일에 참패, 수니가 지금 엄청 불안하겠네", "브라질 독일 전 수니가 0-5 상황에서 글 올린 이유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