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유럽과 남미 강호 대결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브라질을 대파한 독일과 결승전을 치룰 상대가 결정될 네덜란드-아르헨티나전에 전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는 10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준결승을 펼친다.
네덜란드는 앞서 8강전에서 코스타리카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이겼고, 아르헨티나는 벨기에를 1-0으로 누르며 4강에 올라왔다.
특히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 승리팀은 14일 오전 4시 브라질 월드컵 최강팀 독일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독일은 브라질과 준결승에서 7-1로 대승, '미네이랑의 비극'을 연출하며 일찌감치 결승 대진표에 올랐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경기를 앞둔 축구팬들은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유럽과 남미의 대결" "브라질에 '미네이랑의 비극' 안긴 독일을 만날 팀은?" "'미네이랑의 비극' 연출한 독일 올라왔으니 아르헨티나가 결승 가자"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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