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9세이브,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적수가 없다" [자료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승환(한신 타이거스)이 19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19세이브째를 올린 오승환은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도 이어갔다. 또 센트럴리그 구원 2위인 캄 미콜리오(히로시마), 스콧 매티슨(요미우리•이상 14개)과의 격차를 5개로 벌리고 구원 1위 자리를 지켰다.
오승환 19세이브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승환 19세이브, 40세이브 넘길듯" "오승환 19세이브, 역시 돌직구답네" "오승환 19세이브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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