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MINI, ‘Show Me Your Trunk’ 온·오프 이벤트

기사입력 : 2014년07월08일 15:19

최종수정 : 2014년07월08일 15:19

<MINI 로드스터>
[뉴스핌=우동환 기자] 소형차 브랜드 MINI는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MINI 팬들을 위한 이색적이고 다양한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MINI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Show Me Your Trunk’ 온라인 이벤트는 ‘당신의 트렁크를 보여주세요.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독특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7월 16일까지 자신의 MINI 차량 트렁크 내부 촬영 사진과 함께 간단한 사연을 적어 MINI 코리아 공식 블로그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또한, 개인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이벤트 참여 후, 포스팅 URL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참여작품은 심사를 거친 뒤 3편의 베스트 작품이 우선 선발된다. 3편의 작품은 MINI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되고 18일 팬들의 투표를 거쳐 19일 최종 순위가 발표된다.

가장 많은 팬들의 투표를 받은 참가자 1명에게는 85만원 상당의 MINI 폴딩 바이크를 증정하며, 2등에게는 MINI 캐빈 트롤리 여행 가방(1명), 3등에게는 MINI 빅 더플 백(1명) 등 다양한 MINI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MINI 코리아 공식 블로그에 사진과 사연이 소개 된 모든 참가자에게 MINI 쇼퍼백이 주어지며, 포스팅에 댓글을 남긴 팬 중 ‘베스트 댓글상’에 선정된 3명에게는 MINI 콜렉션 제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8월 2일 MINI 컨트리맨 오너들이 각자의 트렁크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 이벤트가 진행된다.

진행 장소는 추후 공지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7월 21일부터 MINI 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판매 물품 및 판매자 소개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MINI 코리아 공식 블로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아울러 판매자의 의사에 따라 수익금의 10%를 BMW 미래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Show Me Your Trunk’ 이벤트와 함께 ‘MINI 레인보우’ 세일즈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7월 한달 간 MINI 컨버터블 및 로드스터 전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MINI 레인보우’ 이벤트는 차량 구입 후 8월 한 달 간 5mm 이상 비 오는 날이 15일 이상인 경우(서울 관측소 지점 공식 자료 기준), 개별 차량 당 120만원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한편, 지난 6월 실시된 MINI 컨트리맨 구매 고객들에게 무이자 할부 혜택과 루프박스 무상 장착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MINI 4 FAMILY’ 프로모션도 7월까지 연장 실시되어 더욱 풍성한 7월 이벤트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