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2014년 여름 세시주 ‘매실미주’를 한정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배상면주가 ‘매실미주’는 청정지역 경남 하동에서 수확한 유기농 매실을 숙성시켜 새콤달콤하게 만든 약주이다. 매실은 소화 작용과 피로회복에 으뜸으로 꼽히는 여름 제철 식재료로 요즘 같이 기온과 습도가 높아 면역력이 약해지는 장마철에 섭취하면 더욱 좋다.
매실미주는 여름 한정으로 2000병만 생산되며, 500ml 용량으로 알코올 도수는 14%이며 가격은 9800원이다.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포천 산사원과 느린마을 양조장&펍 양재점과 강남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로 술을 담그는 것은 예로부터 내려온 전통 세시풍속”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우리 먹거리를 활용한 술로 선조들의 지혜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