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안드레 쉬를레가 프랑스전 각오를 밝혔다. [사진=AP/뉴시스] |
지난 3일(한국시간) 쉬를레는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를 통해 "프랑스의 벤제마, 포그바, 발부에나 등은 환상적인 개인능력을 갖췄다.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득점할 수 있는 좋은 팀”이라고 평했다.
이어 "우리는 그들의 강점도 알고 있지만 우리의 강점 역시 알고 있다. 프랑스전에서 우리가 더 나은 경기를 할 것이다. 단지 집중하고 우리의 경기를 할 수 있다면 우리가 프랑스를 이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첫 월드컵 출전인 쉬를레는 "월드컵은 어릴 적부터 꿈꿔온 무대다. 나는 프랑스전에서 내가 갖춘 능력을 보일 것이다. 내게 기회가 온다면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오는 5일 새벽 1시 독일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와의 8강전을 펼칠 예정이다.
프랑스 독일 8강전에 네티즌들은 "프랑스 독일, 누가 이길까?", "프랑스 독일, 쉬를레 자신감 대단하네", "프랑스 독일, 독일이 이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