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업계 최초로 인터넷사이트 안전성 인증마크(i-Safe)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인터넷사이트 안전성 인증마크'는 개인정보 보호지침과 인터넷사이트의 운영시스템 안전과 신뢰성 등 정통망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한 30개 통제분야, 114개 항목의 이행 여부를 종합 심사해 안전하고 건전한 사이트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사람인은 2005년 개인정보보호인증마크(e-Privacy)를 취득하는 등 그간 온라인 취업포털 서비스 상의 개인정보 보호체계와 해킹 방지, 시스템 보안 그리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 왔다.
이정근 대표는 "회원들이 더욱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안 업무 절차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그 결과, 업계 최초로 안전마크를 취득, 사이트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로써 사람인 이용자들은 보다 안전한 온라인 환경에서 안심하고 구인·구직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보안 시스템 구축은 물론 내부직원 및 이용자들이 보안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