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피자헛은 멕시칸 향이 가득 살아있는 신제품 '타코피자'를 오는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피자헛 '타코피자'는 육즙 가득한 포크 까르니타스 토핑과 매콤한 할라피뇨, 바삭한 나쵸 크럼블과 고소한 체다치즈를 올려 멕시칸 타코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따로 제공되는 싱싱한 양상추와 매콤한 살사소스를 얹어 먹으면 한 입 가득 아삭 매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타코피자'는 양상추와 살사소스를 직접 올려 '쌈 싸먹는' 방식이 특징으로 기존에 볼 수 없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격은 미디엄(M) 사이즈는 2만1900원, 라지(L) 사이즈는 2만7900원이다. 특히 '타코피자'는 지난 1월, 피자헛의 패스트&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피자헛 키친'에서 먼저 선보인 이후 '쌈피자'로 유명세를 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두형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부장은 "고객의 뜨거운 반응으로 전국 피자헛 매장으로 확대 출시하게 된 만큼, 이색적인 맛은 물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