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하반기 미국 채권시장이 약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또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전통적인 주식 투자 전략이 스마트머니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전망이다.
미국 주택시장과 고용은 지속적인 회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미국 경제가 올해 3% 성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1분기 2.9%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경제가 연간 3% 성장을 이루기란 쉽지 않지만 2분기 성장률이 4%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 뉴욕증시는 10%의 조정을 받을 여지가 상당하다. 이와 함께 숨을 죽인 듯한 변동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주식시장이 오름세로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밥 돌(Bob Doll) 누빈 애셋 매니지먼트의 수석 주식 전략가. 2일(현지시각) 그는 반기 전략 보고서를 통해 주식 투자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을 높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