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올드스쿨' 백보람 대신 출연, 신민철과 수줍은 '첫 만남'

기사입력 : 2014년07월02일 17:50

최종수정 : 2014년07월02일 17:50

배우 정인선이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사진=정인선 / 뉴스핌DB]

정인선 '올드스쿨' 백보람 대신 출연, 신민철과 첫 만남에 '수줍'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정인선이 신민철과 첫 만남에 쑥스러워했다.

2일 방송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왓위민원트' 코너에서 이날 정인선은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백보람 대신 출연했다.

신민철은 정인선의 출연에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백보람 언니를 만나고 천천히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창렬은 "신민철이 얼굴이 빨개졌다. 백보람이 안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인선은 "신민철씨를 이렇게 뵌 건 처음이고 노래방에서 정인언니의 '장마'를 부르는데 화면에 나왔다"라며 "그래서 아까 인사 드렸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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