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 콤파니가 팀 하워드에 존경을 표했다. [사진=AP/뉴시스] |
2일(한국시간) 벨기에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미국과의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골키퍼 하워드는 1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 미국의 패배에도 불구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이에 콤파니는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벨기에-미국전은 단 두 단어로 표현된다"며 "팀 하워드. 존경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벨기에 미국 경기에 네티즌들은 "벨기에 미국, 감동적이다", "벨기에 미국, 훈훈하다", "벨기에 미국 경기, 하워드 활약 대단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