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가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16강전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사진=방송캡처] |
[뉴스핌=임주현 인턴기자] 펠레가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16강전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2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16강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중계 카메라에 펠레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펠레는 신중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어 어느 팀을 응원하고 있는지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은 앙헬 디마리아(26·레알 마드리드)의 결승골로 1-0으로 스위스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펠레에 네티즌들은 "펠레, 스위스 응원해서 아르헨티나가 이겼나?", "펠레, 어느 팀 응원하는지 궁금해", "펠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