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201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맞아 중소기업인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같이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현장에서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아시아 3개국과의 유라시아 외교순방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규제혁신의 강력한 추진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중소기업인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만찬에 앞서 박 대통령은 박기석 시공테크 대표, 이광원 정우금속공업 대표 등 52명에게 금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기존 '전국중소기업인대회'가 올해부터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연중 중소기업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