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대표팀 디디에 데샹 감독이 나이지리아전 소감을 전했다. [사진=AP/뉴시스] |
1일(한국시간) 프랑스 대표팀은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에 데샹 감독은 경기 후 "체력적으로 힘든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8강에 오르면서 최소한 본선에서 실패했다는 얘기는 듣지 않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심판 판정에 대해 "판정은 어느 쪽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반 19분 나이지리아 이매뉴얼 에메니케(27·페네르바체)의 선제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프랑스에 호재로 작용했다.
프랑스 나이지리아에 네티즌들은 "프랑스 나이지리아, 운이 좋은 듯", "프랑스 나이지리아, 판정에는 문제없어 보여", "프랑스 나이지리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