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나이지리아] 포그바 결승골, 월드컵 데뷔골로 MOM 선정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나이지리아를 꺾은 프랑스의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MOM으로 선정됐다.
프랑스는 1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에 2-0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 나이지리아 경기 후 FIFA는 포그바를 경기 MOM으로 뽑았다. 포그바는 이날 0-0 동점을 이루던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포그바는 프랑스 나이지리아 경기에서 득점 외에도 전반 22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발부에나의 패스를 인상저인 발리슈팅으로 연결하기도 했다. 중원에서의 공 간수능력과 패스능력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이날 나이지리아는 프랑스를 상대로 자책골을 허용하며 굴욕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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