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샘오취리-파비앙 [사진=SBS 런닝맨]

29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에는 가나에서 온 열혈청년 샘오취리와 프랑스에서 온 조각 비주얼 파비앙이 출연, 글로벌한 초특급 예능감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타 예능에 출연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무한 발휘하고 있는 샘오취리는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오프닝부터 에너지 넘치는 리액션을 보여주며 어떤 게임이든 열정적으로 임해 열혈청년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더불어 조각 같은 비주얼과 달콤한 미소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파비앙은 숨겨왔던 예능감을 빵빵 터트리며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두 사람은 다른 출연자들의 행동에 다채로운 추임새와 동작을 넣은 예능 맞춤형 리액션을 펼쳤고 MC 유 유재석은 '런닝맨' 멤버들에게 "이런 리액션은 배워야 한다"며 특급 칭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샘오취리와 파비앙은 한국 역사를 맞추는 퀴즈 대결 등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런닝맨'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샘오취리와 파비앙을 비롯해 주지훈과 지성, 에이핑크 손나은과 윤보미, 당구여신 차유람, 탤런트 백성현, 개그맨 허경환 등 화려한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폭풍 관심을 모으고 있는 '런닝맨'은 오늘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