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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이국적인 맛과 향으로 여성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모히또(Mojito) 제품들이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주목을 받으며 본격적인 여심잡기에 나섰다.
해태제과는 국내 빙과업계에서는 최초로 모히또 음료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모히또 아이스크림 3종을 선보이며 2030 여성들을 대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모비또바’는 깔끔한 향으로 시원한 청량감을 줘 식후 디저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칵테일의 알코올을 빼는 대신 라임과 레몬함량을 대폭 늘려 모히또 본연의 맛과 싱그러운 잔향을 그대로 살렸다.
해태제과의 대표적인 얼음과자 제품인 아이스가이도 지난 3월 모히또를 새로운 맛으로 추가한 제품을 출시했다. ‘아이스가이 모히또맛’은 휴대용 미니컵으로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시원하게 모히또를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의 장수 아이스크림이자 슬러쉬 타입의 빙과제품인 탱크보이도 ‘탱크보이 모히또’를 새롭게 선보이며 각광을 받고 있다. 해태제과 모히또 아이스크림은 출시 이후 특별한 광고나 홍보 없이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입소문만으로 매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최정준 해태제과 아이스크림 마케팅 팀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젊은 여성층을 겨냥해상큼함과 청량감을 주는 모히또 제품들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면서 “이국적인 맛과 향으로 여름철을 대표하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모히또가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