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위해 희생 [사진=SBS 닥터이방인] |
[뉴스핌=대중문화부] '닥터이방인' 진세연이 이종석을 위해 희생하기로 마음 먹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16회에서 한승희(송재희, 진세연)는 박훈(이종석)과 그의 어머니를 위해 계획에 혼자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장석주(천호진)은 한재준(박해진)을 박훈 대신 대통령 심장 수술팀에 넣자는 제안을 받아들였고, 차진수(박해준)은 박훈에게 복수하려 했다.
하지만 김태술(정인기)이 먼저 차진수에게 총을 쐈고, 김태술은 박훈에게 한승희 말대로 하기를 바라는 뜻을 밝혔다.
이때 한승희는 박훈에게 전화를 걸어 "넌 그 사람들이 시키는대로 조금만 참고 있어. 그 사람들이 안전하게 지켜줄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너와 다시 만난 지난 한달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이었어. 의국에서 날 안아줬을 때 기뻤어. 넌 날 알아보는게 느껴졌거든"이라면서 "내 걱정하지말고 어머니 만나게 되면 잘 모시고 있어. 일 잘 끝내고 꼭 너 찾아갈게"라며 희생을 감수했다.
한승희의 메시지를 들은 박훈은 갈등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지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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