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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이 새 앨범 '조영남 독창회 2014' 발매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사진=PMG글로벌] |
28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과 29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을 보이는 조영남 독창회 2014 ‘미감(美感)’은 음악은 물론 그림과 입담이 어우러진 공감각적 무대다. 지난해 10월 데뷔 45주년 예술의전당 콘서트 당시 모두 매진사례를 기록한 조영남이 이번엔 국내 최초로 ‘픽쳐콘서트’를 선보이는 것.
조영남의 이번 공연은 베르디 콩쿠르 등 17개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한 바리톤 박경준이 함께 한다. 서울대 출신 지휘자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아 공연의 품격을 높여줄 예정이다.
한편 조영남은 23일 밤 방송한 KBS ‘가요무대’에서 새 앨범 타이틀 곡 ‘통일바보’를 공개해 박수를 받았다. 조영남은 6.25 특집으로 기획된 ‘가요무대’에서 통일을 향한 염원과 국민의 아픔을 담은 ‘통일바보’를 관객과 열창했다. /문의 02-749-1300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