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축구대표팀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스페인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사진=AP/뉴시스] |
19일(한국시간) 칠레 대표팀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스페인과의 2차전에서 2-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에 삼파올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축구에서는 모든 것이 변한다"며 "스페인은 최근 몇 년 동안 아주 잘해 왔지만 오늘 그 선수들의 세대는 지나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24일 새벽 1시 칠레는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네덜란드와의 마지막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스페인 칠레에 네티즌들은 "스페인 칠레, 의외의 결과다", "스페인 칠레, 흥미진진", "스페인 칠레, 네덜란드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