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유해정보차단 및 인터넷 사용관리 솔루션 개발기업 플러스기술(회장 정석현, 대표 이승석, )이 17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서 열리는 정보통신 박람회 'Commuic Asia 2014(커뮤닉 아시아 2014)'에 참가한다.
플러스기술은 기업용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 'eWalker security V7' 및 모바일 이메일 보안 솔루션 'eWalker MEM' 등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해 제품 체험존을 설치하고, 브로슈어 및 USB 판촉물도 제공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플러스기술의 솔루션 및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면서 "해외 시장 조사 및 판로 개척 등, 동아시아 지역으로의 본격 진출을 위한 인프라도 마련할 계획"dl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2039개 기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기업 334개사, 미국 기업 176개사가 참가하며, 한국은 164개 기업이 참가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비즈니스 방문객 약 3만8000요명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 중 해외 바이어는 56% 가량 예상됐다.
행사가 치러지는 장소는 마리나 베이 샌즈에 위치한 엑스포&컨벤션 센터(Marina Bay Sands, Expo and Convention Centre B2)로, 전시관 규모는 57,600sqm(㎡)이다.
한편 Commuic Asia(커뮤닉 아시아)는 차세대 휴대폰, 통신, 위성, 네트워킹, 방송기술, 정보기술, 스마트콘텐츠 등에 대한 첨단기기 및 신기술이 다양하게 소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이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