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팔도가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의 1.2L 용량 PET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팔도는 1983년 ‘비락식혜 파우치’를 출시하며 전통음료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1984년 ‘비락식혜 캔’과 2005년 ‘비락식혜 1.8L 페트’를 출시하며, 전통음료의 소비층을 확대하기 위해 제품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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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비락식혜’ 컵 타입과 아이스파우치 제품 등을 출시했으며, 올해는 1인 가구를 위한 ‘비락식혜·수정과’ 1.2L 제품을 출시했다. 두 제품의 가격은 편의점 판매가 기준 3800원이다.
채은홍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용량 1.8L 제품은 소형 가구 에게는 부담스럽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1.2L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