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촬영한 머라이어 캐리의 과거 사진. 머라이어 캐리는 이 사진을 최근에 찍었다며 트위터에 게재했다가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사진=머라이어 캐리 트위터] |
[뉴스핌=김세혁 기자] 세계적인 디바 머라이어 캐리(44)가 트위터 인증샷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버즈피드는 최근 머라이어 캐리가 트위터에 게재한 일상 셀카가 무려 17년 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폭로’했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촬영한 것이라며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44세 치고는 너무 동안이라 의심한 네티즌들이 ‘수사’에 나섰고, 문제의 사진이 무려 17년 전인 1997년 것이라는 증거까지 나왔다.
머라이어 캐리는 당시 사진을 올리면서 두 아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제시한 증거대로라면 머라이어 캐리는 17년 전 찍은 사진을 올리고 ‘동안’을 과시한 셈이다.
버즈피드는 머라이어 캐리가 왜 예전 사진을 올렸는지 해명하라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하지만 머라이어 캐리 본인은 아직 이에 대한 답변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
2006년 창간한 버즈피드는 뉴스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다루는 웹사이트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