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맨 오브 매치에 선정됐다. [사진=AP/뉴시스] |
16일(한국시간) 메시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우 마라카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F조 보스니아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후반 20분 메시는 수비수 세 명을 빠르게 제치고 슛을 날렸고 공은 왼쪽 골대를 맞고 골로 이어졌다. 메시의 월드컵 개인 통산 2호골이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후반 39분 보스니아 베다드 이비세비치(30·슈투트가르트)의 골로 보스니아가 아르헨티나를 바짝 추격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한편 이날 메시는 결승골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맨 오브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메시 결승골에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메시 결승골, 이번이 두 번째 골이네",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메시 결승골, 경기 흥미진진했다",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메시 결승골, 이대로 우승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