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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은행은 김주하 은행장이 12일 인천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찾아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중소기업 밀착 지원을 위한 활발한 현장경영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김 행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 활동을 펼쳐온 농협은행은 약 5개월의 짧은 기간에 기업여신이 6월 현재 51조7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2조1000억원이 성장한 바 있다.
이에 우수 거래기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 경영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인천 소재 기업CEO 18명을 쉐라톤 인천호텔로 초청헤 오찬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간담회 후에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식품제조기업 '새롬식품'을 방문, 관계자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기업현황을 파악하고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 행장은 "기업의 고충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