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첫 단독콘서트, 9일 예매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그룹 빅스의 첫 단독콘서트 티켓이 판매 시작 9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빅스는 7월19일~20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VIXX LIVE FANTASIA [HEX SIGN]’을 연다.
빅스 첫 단독콘서트 티켓은 지난 9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인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단 9분 만에 2회 7천석 모두를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빅스의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2주년을 맞는 빅스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로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티켓 예매는 순간적으로 몰린 팬들에 의해 예매 사이트 서버가 다운 되는 것은 물론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빅스는 네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 곡 ‘기적’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음원차트 1위와 가온 음반판매 차트 1위,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들은 개리&정인, 인피니트, 플라이투더스카이, 백지영 등 쟁쟁한 가수들이 활동 중임에도 컴백 2주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빅스는 그간의 빅스의 컨셉 역사를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는 히트곡들은 물론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네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 곡 ‘기적(Eternity)’으로 가요계 정상을 차지하며 기적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는 빅스의 첫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HEX SIGN]'는 7월19일~20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