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두마리 아빠통닭’이 최근 본사 개설 수익을 제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가맹사업을 시작해 화제다.
‘두마리 아빠통닭’은 은 트램폴린 키즈카페 ‘점프노리’를 성공시킨 아이윈 엔터프라이즈가 내놓은 새로운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기존 저가 치킨과 닭강정에 사용하는 수입육 또는 냉동육 대신 하림의 ‘자연품은 닭’을 사용해 맛과 품질에서 차별화를 이뤘다.
두마리 아빠통닭은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 하에 인테리어 설비 및 시공을 점주에게 직접 맡겨 가격 거품을 없애고 로열티까지 완전 면제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론칭 1개월만에 5개 매장을 오픈했다.
두마리 아빠통닭 가맹본사인 아이윈 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오븐구이 치킨전문점 소보루 치킨 전국 40여개 매장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통해 초보창업자 및 소자본 창업자는 물론 업종변경 창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방침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