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한국 머크의 머크 세로노 바이오제약 사업부는 대한생식의학회와 공동으로 '머크 세로노 학술상(대한생식의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지난달 31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생식의학회 제 66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상된 이번 학술상은 김성훈 교수(울산대 아산병원)와 김남근 교수(차의과대학교)가 수상했으며, 각각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머크 세로노 학술상은 생식의학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우수 연구실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2013년 동안 SCI지에 출간 완료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대한생식의학회 학술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난임 치료의 선두주자로서 머크 세로노 바이오제약 사업부는 한국 난임치료 분야의 연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