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의 최휘영 대표가 물러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휘영 대표는 NBP 대표직에서 물러나 당분간 네이버 경영고문으로 활동한다.
최 대표가 물러나는 자리는 당분간 공석을 유지할 전망이며, 후임은 7월 1일 전후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자회사인 NBP는 온라인 광고와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오는 7월 1일자로 온라인 광고 부분이 네이버에 흡수된다. NBP에는 인프라 사업만 남게 돼 종전보다 기능이 축소된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7112억원, 당기순이익은 142억원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