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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를 호소하는 딸 윤세인 [사진=에이엠지글로벌] |
[뉴스핌=김세혁 기자] SBS 일일극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라희를 연기한 탤런트 윤세인(27.본명 김지수)이 아버지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5월27일 대구로 내려가 부친의 유세에 뛰어든 윤세인은 동성로와 범어네거리, 대학가 등 청년층이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윤세인은 “2년 전 아버지를 따라 대구에 이사 왔고 투표는 이번이 두 번째”라며 “이번에는 사전투표를 했다. 대구의 미래를 위해 김부겸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윤세인은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대구 수성 갑에 출마한 아버지를 도와 선거운동을 한 바 있다. 당시 김부겸 후보는 여권 텃밭인 대구시에서 야권후보로는 40% 이상 득표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