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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서비스 연장 패키지 특별 프로모션

기사입력 : 2014년06월02일 16:18

최종수정 : 2014년06월02일 16:18

<BMW 서비스 연장 패키지 특별 프로모션>
[뉴스핌=우동환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6월 30일까지, BMW와 MINI의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소모품 교환 서비스 및 보증 연장 패키지에 대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BMW는 자사의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연장해주는 ‘BSI(BMW Service Inclusive) 플러스’를 30% 할인 판매한다.

‘BSI 플러스’는 기존 BSI의 서비스 혜택을 5년/10만km에서 10년/15만km로 연장해 차량점검 및 소모품 교환에 대한 BMW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패키지로, 최초 신규등록 후 5년/10만km 내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320d는 182만원, 520d는 20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VAT포함).

또한, BMW 차량의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플러스’를 1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워런티 플러스’는 기본 보증기간인 2년/무제한에서부터 3년/10만Km, 5년/10만km, 6년/20만Km로 기간을 다양하게 연장,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각 보증 기간에 따라 차체와 일반 부품, 엔진과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 배출가스 부품 등을 수리 혹은 교환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내 구매 시 5년/10만km 패키지의 경우 BMW 320d는 178만 5000원, 520d는 195만 5000원, 730d는 263만 5000원으로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할 수 있다(부가세 포함).

MINI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 출시 후 최초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연장해주는 ‘MSI(MINI Service Inclusive) XL’을 30% 할인 판매하며, 뉴 MINI 쿠퍼는 119만원, MINI 컨트리맨 쿠퍼 D는 11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VAT 포함).

MSI XL 패키지를 구매하면 기존 5년/5만km의 엔진오일 및 필터류 등의 소모품 교환 기간을 6년/9만Km로 늘릴 수 있다.

또한, MINI 차량의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픽스 워런티’는 15% 할인 판매된다. 픽스 워런티를 구매하면 기존 2년/무제한인 보증 서비스를 5년/9만km까지 연장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내에 구매 시 뉴 MINI 쿠퍼는 153만원, MINI 컨트리맨 쿠퍼 D는 144만 5000원에 픽스 워런티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BMW와 MINI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한 번의 구매로 BMW와 MINI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장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물론 차량 판매 시 서비스 잔여 기간도 함께 양도돼 기존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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