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초록마을은 오는 15일까지 총 14일간 전국 350여 초록마을 매장과 쇼핑몰에서 유기농제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친환경 오리쌀농법을 도입한 주형노 생산자의 유기농쌀(4kg), 직접 만든 유기질 비료와 키토산, 올리고당을 사용해 유기농 토마토를 재배한 권윤중 생산자의 토마토(1.2kg), 10년째 유기농 사과를 재배하는 정동준 생산자의 순수사과(1kg) 등 60여가지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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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오는 8일까지 '제3회 2014 초록마을 환경그림 공모전' 그림을 접수한다.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을 보호하자'을 테마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접수하는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유아부(만4세)부터 초등부 (만12세)까지다. 공모방법은 초록마을 홈페이지의 공모전 출품 신청서 작성 후 우편 접수하면 된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기농 산업이 환경보존에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로서 책임과 소명을 가지고 인식의 전환을 꾀하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며, 환경보존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