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된 주식 총 14개사 7300만주가 6월 중에 해제된다.
1일 예탁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6200만주(3개사) 코스닥시장 1100만주(11개사)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6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 수량은 지난달(4800만주)에 비해 51.9% 증가했으며, 지난해 6월(7500만주)에 비해서는 3.3%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쌍용자동차·대양금속(5일) 세원셀론텍(19일), 코스닥시장에서는 바른손·케이티하이텔·씨엔플러스(4일) 서울제약(7일) 디브이에스코리아(13일) 씨제이이앤엠(17일) 승화프리텍·알서포트(18일) 르네코·램테크놀러지(24일) 파나진(25일) 등이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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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 내역, 자료=예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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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 내역, 자료=예탁원> |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