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레나가 예명으로 활동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김세레나가 자신의 본명을 밝혔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신민요 가수 김세레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레나는 "본명은 김희숙이다"라고 밝히며 예명을 사용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김세레나는 "제 종교가 천주교다. 세레나는 세례명이었다"며 "중학교 3학년에 올라가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세레나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싶어서 신부님께 여쭤봤더니 좋은 일이니까 괜찮다고 하셔서 김세레나 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세레나는 "노래자랑에도 처음부터 김세레나로 출전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세레나는 동아방송 가요 백일장에 나가 상금을 받았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