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1월1일 7년 만에 컴백 [사진=뮤직앤뉴] |
[뉴스핌=양진영 기자] 실력파 밴드 엠씨더맥스가 신년을 앞두고 1월1일 컴백 임박을 알렸다.
엠씨더맥스 소속사 뮤직앤뉴는 17일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신곡 ‘백야’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내년 2014년 새해 첫 컴백 소식을 알린 것.
공개된 ‘백야’의 티저 영상은 오는 1월1일 밤 11시59분에 발매될 엠씨더맥스의 앨범명 ‘언베일링(unveiling)’ 중 ‘베일(veil)’, 즉 ‘지워진 내면’이란 컨셉을 담고 있으며 앞으로 엠씨더맥스는 순차적으로 ‘베일링, ‘언베일링’의 시리즈 컨셉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2008년 6집 발매 이후 7년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엠씨더맥스는 신곡 10곡과 함께,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라이브 음원7곡을 2CD로 구성해 발매할 예정으로,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직앤뉴는 "7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깨고 발표하는 엠씨더맥스의 앨범인 만큼 멤버들 역시 여러모로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했다.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엠씨더맥스의 새 앨범 티저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오는 24-25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unveiling'의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 내년 1월2일에 발매될 신곡을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