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를 습격한 리포터 비탈리 세디우크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20대 남성에게 얼굴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TMZ 등 외신들은 28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가 아내 안젤리나 졸리의 새 영화 ‘말레피센트’ 미국 시사회에 참석했다가 20대 사내에게 얼굴을 맞았다”고 이날 보도했다.
경찰에 붙들려 나간 남성은 우크라이나 출신 리포터 비탈리 세디우크(26). 리포터라기보다 말썽꾼에 가까운 그는 윌 스미스에게 뽀뽀를 시도하다 물의를 빚은 바 있다.
TMZ는 브래드 피트가 비탈리 세디우크의 지나친 장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내의 행사를 무사히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안젤리나 졸리는 새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매혹적인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를 열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