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 기준은?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데뷔 8년차인 배우 김수현이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인 이유가 '썰전'에서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는 제50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상에 김수현 정우가 오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박지윤은 오는 27일 열리는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로 정우와 김수현이 오른 사실을 언급했다. 앞서 데뷔 14년차인 정우와 8년차인 김수현이 각각 TV부문과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인 이유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점이었다.
박지윤은 “백상예술대상 측에 문의한 결과 신인상 후보 기준이 작품 속에서 일정 분량 주조연급으로 3편 이하인 경우 신인으로 분류하며 데뷔 연도와는 상관 없다고 하더라”고 그 이유를 들었다.
김수현은 스크린 첫 주연작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바보 동구와 간첩 원류환을 연기하며 전국 695만 관객을 동원해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정우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 쓰레기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사실이 주효했다.
한편 김수현은 그의 '백상예술대상' 수상을 기원하며 한 중화권 여성 팬은 국내 일간지에 전면광고를 실으며 지지를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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