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두번째 日단독 팬미팅 성료 [사진=SM C&C] |
26일 송재림은 소속사 SM C&C를 통해 “지난 첫 팬미팅에 이어 짧은 시간에 두 번이나 일본 팬분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돼 정말 기쁘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전했다.
송재림은 자신이 출연작 ‘네일샵 파리스’의 인기가 일본 현지로 전해지면서, 지난 2월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가진 바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감격시대’에 모일화 역으로 또 한번의 인기를 모으며 두 번째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팬미팅에서 송재림은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했다. 능숙한 일본어로 일본 팬들에 인사를 건넨 송재림은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재연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송재림은 평소 취미로 해오고 있던 색소폰 연주를 하며 로맨틱한 세레나데로 팬들을 감동시켰다고.
한편, 송재림은 최근 영화 ‘터널3D’의 촬영을 마무리 짓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