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신증권이 오는 30일까지 창사 이래 최초로 희망퇴직 접수를 실시한다. 근속연수 5년 이상 대리급 직원, 근속연수 8년 이상 사원부터 희망퇴직 대상이 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직원 대상 희망퇴직 관련 담화문을 발표했다.
희망퇴직시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치 급여를 지급 받아, 20년차 이상 부장급은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신증권의 희망퇴직 규모는 현재 정해지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