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다논워터스 코리아는 프리미엄 탄산수 '바두아(BADOIT)'를 공식 출시하며 프리미엄 탄산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25일 밝혔다.
바두아는 1778년부터 생산돼 20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며, 프랑스에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탄산수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신제품은 프랑스의 르 와르 지방의 쌩 갈미 지역 지하 깊은 곳에서 취수한 물을 사용해 다른 탄산수와 달리 인공적으로 가스를 주입하지 않은 천연 탄산과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제품 특유의 천연 탄산이 좋은 와인과 식사의 풍미를 더해주기 때문에 프랑스 음식, 와인과 함께할 때 최상의 마리아주를 느낄 수 있다.
다논워터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 탄산수 시장이 매년 20%에서 30% 이상 확대되면서 이제 탄산수는 대중적인 음료로 자리잡았다"며 "바두아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프랑스의 프리미엄 탄산수를 선보이고, 프랑스 음식과 와인을 바두아와 함께 즐기는 새로운 음식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바두아는 330mL와 750mL 총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000원, 6000원이다. 유명 호텔 및 프렌치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백화점, 카페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