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언급이 화제를 낳았다. [사진=뉴스핌DB] |
지난 2009년 천정명은 제대 후 열린 팬미팅에서 가진 '이상형 월드컵' 시간에서 고현정을 최종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이날 천정명은 결승전에 전지현과 고현정이 맞붙자 "전지현과는 CF를, 고현정 누나와는 '여우야 뭐하니' 작품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천정명은 "(고현정을) '여우야 뭐하니' 때부터 조인성과 함께 셋이서 자주 만났다"며 "동생들을 잘 보듬어주시는 엄마 같은 분"이라고 설명하며 고현정을 최종 이상형으로 꼽았다.
한편 21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천정명이 띠동갑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1개월째 열애 중임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천정명 측은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라며 "한 달 정도 됐고 좋은 마음으로 만나고 있는 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천정명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천정명 열애, 축하한다", "천정명 열애, 여자친구는 띠동갑이던데", "천정명 열애, 잘 사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