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강소라가 이종석의 뺨을 어루만졌다. [사진=SBS `닥터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
지난 20일 방송된 SBS '닥터이방인'에서 수현(강소라)는 첫사랑 재희(진세연)을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박훈(이종석)을 위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수현은 "재희가 부럽다"며 재희를 잊지 못한채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리워하는 박현의 모습에 조금씩 흔들렸다.
이에 박훈은 "한 과장(박해진)이 있잖아"라고 말하자 이에 수현은 "모르겠어. 정말 재준씨도 날 그렇게 생각할까"라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수현은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박훈을 의자에 앉히고 박훈을 바라봤고, 박훈이 눈물을 흘리자 뺨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닦아줬다.
이때 두 사람의 모습을 한재준(박해진)이 목격해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