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라파즈한라시멘트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공장 및 지사에서 ‘안전보건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라파즈 그룹의 전세계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연례 행사로, 라파즈한라시멘트는 한국 건축자재 업계 최초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나의 행동, 나의 영향이 곧 우리의 발전이다’라는 주제 아래 직원들이 평소 직장과 가정에서 잘 지키고 있는 안전한 습관들을 동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동영상은 전세계 라파즈 직원들과 공유하고, 인터넷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안전보건 동영상을 뽑아 1년 동안 전세계 라파즈 그룹 사업장에서 안전 보건 활동을 장려하는데 활용된다.
라파즈한라시멘트 미셀 푸셔코스 사장은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서로가 불안전한 행동을 잘 관찰하고,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주고 받아야 한다”며 “그리고 한번 정한 안전 규칙은 절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 없이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파즈한라시멘트는 라파즈 그룹 내에서 ‘안전보건 최우수 클럽’에 5년 연속 가입함으로써, 올해 골드 맴버(Gold Member)가 됐다. 골드 맴버는 전세계 라파즈 1636개 생산설비 중 3개 사업장만이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한국이 4번째로 가입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