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 성현아 4차 공판 참석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로 4차 공판에 참석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성현아가 이번 공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성현아의 측근은 한 월간지 인터뷰에서"성현아 남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기울어 결국 파산 직전에 이르렀다고 했다. 1년 반 전부터는 성현아와 별거에 들어갔고 현재는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기에 이번 재판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명품 가방이며 시계, 예물 등을 처분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성현아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비공개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돈을 받고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약식기소됐지만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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