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CJ가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J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500원, 3.28% 오른 14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52주 최고가로 지난해 11월 신저가인 9만8100원 대비 40% 이상 상승한 수준이다.
메릴린치, 키움증권, H.S.B.C, 현대증권, 모건스탠리 등 주로 외국계 창구가 매수상위에 올라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는 내수그룹의 집합체로 환율 하락 및 내수 활성화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올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이 가시화되며 자·손자회사에 대한 실적 개선 모멘텀이 발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