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마사히로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완봉승을 달성했다. [사진=AP/뉴시스] |
15일(한국시간) 다나카는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다나카는 9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다나카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매 이닝 실점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던졌다. 던질수록 좋은 밸런스를 찾아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나카 완봉승에 네티즌들은 "다나카 메이저리그 첫 완봉승, 대단하네", "다나카 완봉승, 기대 이상이다", "다나카 완봉승,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