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ELLE) 제공] |
영화 ‘우는 남자’에서 베테랑 킬러 곤(장동건)의 타켓이 된 모경 역을 맡은 김민희가 패션 매거진 엘르를 통해 내추럴하고 독특한 매력이 담긴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그간 영화 ‘화차’, ‘연애의 온도’를 통해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김민희는 ‘우는 남자’에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삶을 살다가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어 버린 모경으로 분해 짙은 감성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첫 모성애 연기를 선보일 김민희는 이번 엘르 화보에서 10대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수줍은 소녀로 변신, 영화와는 또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아낸 이번 화보 속 그는 자유롭고 편안한 모습이다. 실제 김민희는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여유로운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고.
배우 김민희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ELLE) 제공] |
이어 배우로서 매력을 느끼는 작품에 대한 질문에 “내가 무언가 시도해 볼 만한 것이 있다고 여겨지는 시나리오가 좋다. 그런 시도가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되면 매력이 느껴진다”고 답했다.
김민희의 패션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될 엘르 6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www.elle.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