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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4회 김재중 추성훈 [사진=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4회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트라이앵글'에 카메오 출연한 추성훈이 야쿠자 두목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MBC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는 허영달(김재중)이 불의의 습격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영달은 도기찬이 감옥에서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은 뒤, 그의 돈을 빼돌렸다. 하지만 도기찬은 자살한 것이 아니라 그의 돈을 노리는 이정수에게 살해당한 것이었다.
영달은 돈을 노리는 세력이 고용한 일본 야쿠자에 끌려갔고, 야쿠자 두목인 와타나베(추성훈)와 대면했다.
추성훈은 이날 와타나베 역으로 등장,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영달을 구하려고 나타난 네 명의 경찰을 홀로 제압하며 실감나는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이범수)은 경찰, 둘째(김재중)는 건달, 셋째(시완)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